○…청정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홍범철) 소속 농가들은 23일에 모여 청정계 도산 시 받지 못한 사료비와 사육비 등 40여억원에 대한 채권 회수 방법을 논의하려 했으나, 최근 포천에서 AI 확진 판정이 나며 회의를 취소. 청정계 소속이었던 농가들이 대부분 포천과 가까운 양주·파주에 위치한 까닭에 AI에 대한 농가들의 불안감이 증가. 홍범철 비대위위원장은 “AI가 안정화 될 4~5월까지 회의를 연기할 계획”이라며 “청정계 도산이후 농가들이 경황이 없던 가운데 어렵게 마련한 자리라 더욱 안타깝다”라고 전언.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