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개선중앙연합회의 ‘농촌여성교육회관’ 건립이 속도를 낼 전망. 회관건립 부지로 구입한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월하리 일대 토지에 대한 용도변경이 최근 이뤄진 것. 이 토지는 기존에 전답으로 회관건물을 지을 수 없었지만, 세종시의 용도변경 허가가 떨어지면서 회관건립이 순항할 것으로 기대. 그동안 생활개선회는 회관건립을 위해 10억원이 넘는 건립기금을 모금했고, 지난해 8월 월하리 일대 3306㎡(1000평)의 토지를 구입해 회관건립을 추진해왔다고. 생활개선회 관계자는 “토지용도 변경 허가가 떨어지고, 등기부 이전을 마쳤다”며 “예산확보 및 토지정비 등을 조속히 마무리 짓고, 2017년까지 농촌여성교육회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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