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인천광역시연합회는 구랍 23일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반순량(46) 현 수석부회장을 제9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반 신임회장은 취임소감에서 ‘변화’를 강조했다. 그는 “한여농이 먼저 변하면 농업도 잘 사는  농업으로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선 조직을 단단하게 다져가면서 회원들과 서로 소통하며 6차산업화 등 농업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이기노 기자 leek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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