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레’출시

 

논과 밭, 비닐하우스에서 생산한 농작물을 손수레로 운반할 때나 사료와 분뇨를 이동할 때 빈번히 발생하는 바퀴의 쓰러짐 현상 문제를 헤결한 손수레가 개발됐다.

(주)온유테크가 개발해 최근 출시한 ‘공수레’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반영구적이며  손수레와 달리 공 모양의 플라스틱 바퀴로 굴러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바퀴 양쪽에 350kg을 견딜 수 있는 고하중 베어링이 장착돼 흔들림 없이 미끄러지듯 잘 굴러 누구나 쉽게 운전이 가능하다. 또 못이나 유리조각으로 펑크가 나지 않고 공기주입이 필요없는 플라스틱 바퀴는 넘어짐 현상을 보완한 혁신적 균형감으로 방향전환과 운반, 들어올리기, 쏟아붓기 등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손수레’는 논과 밭, 비닐하우스에서 농작물 이동뿐 아니라 사료와 분뇨를 운반할 때, 공사 현장에서 무거운 장비와 자재를 운반할 때, 염전에서 소금을 창고로 운반할 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무게는 16kg이고 소비자가격은 대당 15만원 수준이다. 문의 (031)932-9397

이영주 기자 lee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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