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젠타코리아가 지난 11월 17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송산리 송곡작목반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안병옥 신젠타코리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은 장호원 송곡작목반의 8개 농가에서 동해방지 작업과 사과 선별작업, 과수원 비료주기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일손돕기 작업을 마친 후에는 참석 직원과 농가, 경기동부 과수농협 직원들이 장호원 농산물유통센터에 모여 1사1촌 유대강화 활동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일손돕기와 관련 안병옥 사장은 “1사1촌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일손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농가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젠타는 식물의 무한 잠재력을 우리 생활에 활용한다는 목적을 바탕으로 전세계 90여 국가에서 2만8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또 전 세계 농업인들에게 세계 최상급의 과학기술을 제공해 작물 생산성을 증대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한편 인류건강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영주 기자 lee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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