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여성문학회 제20집 출판기념식 및 문학세미나가 12월 8일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프라자에서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농어촌여성문학회는 1991년 창립한 이래 농어촌의 현실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로 농어촌여성문학 제20집 출간을 앞두고 있다. 이번 출판기념식에선 수필가 반숙자, 김수자 선생의 문학강의가 진행되고, 회원들이 직접 꾸민 시화전도 열릴 예정이다. 이튿날에는 임진각과 통일전망대를 둘러보는 문학기행이 준비돼 있다.

이기노 기자 leekn@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