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인천수협 무의도 포내어촌계

▲ 인천수협 포내어촌계 회원들과 구리농수산물시장 사랑나눔단 소속 회원들이 박수를 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리농수산물공사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사랑나눔단은 지난 21일 포내어촌계 마을회관에서 인천수협 무의도 포내어촌계와 한가족이 되는 1사1촌 자매결연식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식에는 정경역 구리농수산물공사 관리본부장, 이성희 수협구리공판장장, 손재웅 강북수산 사장직무대행, 박병복 중도매인조합장연합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정경역 관리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과 포내어촌계 모두의 발전에 시너지가 되길 기대한다”며 “원활한 수산물 출하를 위한 정보 제공, 어촌일손돕기, 해양정화활동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이기혁 포내어촌계장은 “자매결연이 우리 어촌계의 품질 좋은 수산물의 안정적인 출하를 위한 가교 역할이 되길 바란다”며 “어촌체험을 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찾아달라”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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