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이주호)는 지난 18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사업 성과분석 및 부정부패 척결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본부장을 비롯한 도 사무국장·사무소장 등 소속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호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10월부터 구제역·AI 특별방역이 시작되므로 질병유입을 조기에 대처하기 위해 보다 엄정하게 검색하고, 의심축 발생 시 초동방역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업무수행 능력을 갖춰줄 것”을 당부했다.

성과분석 회의에서는 올해 FMD(구제역)와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미진했던 사업들을 점검하고,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또 성과분석회의에 앞서 열린 ‘부정부패 척결 자정 실천결의대회’에서는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는데 본부 임직원이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