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현동 265번지, 2층 규모

 

이천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난달 25일 개장했다.

율현동 265번지 330㎡ 부지에 지상 2층 규모의 판매장과 창고, 사무실을 갖춘 로컬푸드 직매장은 소농, 가족농, 고령농 등이 작은 텃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기존 유통구조를 거치지 않고 직거래하는 곳으로 다품목 소량형태로 판매한다.

시는 지난 1월 이천 시민을 대상으로 생산자 회원을 모집하고 4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으며 현장심사, 잔류농약분석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농산물품질인증을 받은 품목에 한해 판매를 허용한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에서 운영하며 참여회원별로 월 소득 10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천=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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