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채선당이 샤브샤브&월남쌈 전문점 채선당과 샤브샤브&샐러드바 전문점 채선당PLUS의 샤브용 야채 전 품목을 친환경인증 농산물로 공급키로 했다.

(주)채선당은 2007년부터 적근대, 홍쌈추, 청겨자, 다청채 등 주요 샤브용 야채를 친환경 농산물로 공급해 왔다. 또한 올해 1월 얼갈이에 이어 7월 표고버섯, 8월 알배추까지 친환경 농산물로 전환해 엽채류 7종과 버섯류 5총 등 총 12종의 샤브용 야채를 친환경 농산물로 공급한다.

공급하는 야채는 무농약, 유기농 등 친환경인증을 확득한 전국 16개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연중 안정적인 공급망도 구축했다. 또한 산지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은 당일 입·출고의 원칙으로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전국의 매장으로 배송된다. 아울러 각 매장으로 공급되는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의 품질 관리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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