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 부처·기관, 제주특별자치도 등 대상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우남)가 다음달 26일부터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매년 1차례 열었던 예년과 달리 올해 국감은 전반기(8월 26일~9월 4일)와 하반기(10월 1일~10월 10일)로 나눠 2차례 진행된다. 이번 국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를 포함한 41개 부처·기관, 제주특별자치도 등을 대상으로 한다.

기관별 주요일정은 전반기의 경우 △26일 농림축산식품부(감사장소:농림축산식품부) △27일 농촌진흥청·농업기술실용화재단·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촌진흥청) △29일 농협중앙회·농협경제지주·농협금융지주·농협은행·농협생명보험·농협손해보험(농협중앙회) △9월 1일 수산업협동조합·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해양환경관리공단·한국해양수산연수원·한국어촌어항협회(국회) △2일 산림청·산림조합중앙회·한국임업진흥원·녹색사업단(국립수목원) △3일 한국농어촌공사·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업정책자금관리단·축산물품질평가원·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국제식품검역인증원(한국농어촌공사) △4일 농식품부 소관 기관 종합감사(국회) 등이다. 이 중 농촌진흥청은 7월 중순부터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만큼 이곳(전주)에서 국감을 받는다.

하반기에는 △10월 1일 해양수산부(해양수산부) △2일 해양경찰청(국회) △7일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청) △8일 한국마사회(제주경마공원) △10일 해양수산부 소관 기관 종합감사(국회) 등으로 실시한다. 모든 국감은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