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IFAP 서울총회서 공표

2일 세계농민현장 자문회의에는 정대근 농협회장 등 위원 17명이 참석해 의견을 개진했다.

농협중앙회는 2일 오후 서울 서대문 농협본관에서 오는 5월 세계농업인연맹(IFAP) 서울 총회에서 농업의 중요성을 담아 공표될 ‘세계농민헌장’의 제청안을 기초하기 위한 자문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정대근 농협회장을 비롯 서정의 한농연 회장, 문경식 전농 의장, 정재돈 전국농민연대 상임대표, 최정섭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엄홍우 한국농어민신문 사장 등 농협, 농민단체, 학계, 언론계 대표 17명이 참석했다. IFAP는 올 5월 13~20일까지 서울에서 한국 농협주관으로 열리는 총회에서 채택된 헌장을 국제연합(UN) 경제사회이사국에 제출, UN 결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길leesg@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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