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준)는 12일 본격적인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도내 시·군 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장 공명선거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전북도내 농협은 지난해 115개 조합 중 29개 조합이 선거를 실시한데 이어 올 들어 2월 말까지 47개 조합이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농협은 이러한 공명선거 추진이 정부의 ‘생활주변 선거로부터 공명선거 실현의지’에도 부합하고 ‘새농촌 새농협운동’ 실현 여부의 중요한 시험대라고 보고 올 조합장선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