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원석 이사장(맨 오른쪽)이 기술이전 제품인 ‘로봇 포유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최근 안성 팜랜드에서 열린 ‘2014 축산기자재전’에 참가해 연구개발 성과 등을 홍보했다.

실용화재단은 홍보관을 통해 기술이전과 연구개발 성과, 실용화지원 사업, 우수기술사업화 및 기술평가, 창업보육사업 등에 대해 상담하고 우수 성과물을 전시하였다. 또한 공동부스로 참가한 우신이엔지(접이식 진압장치), 다운(송아지 포유로봇) 등 5개 업체는 농가 상담을 거쳐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축산기자재전 부대행사로 열린 기술이전 설명회에서는 국립축산과학원 이경태 박사의 ‘흑염소 반추위 미생물 유래의 섬유소 분해효소’ 등 4개 기술에 대한 설명과 상담이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24개 업체가 참가해 기술이전에 대해 상담 받았다.

정완태 실용화재단 환경축산사업팀장은 “이번 박람회는 기술이전 업체 공동 참가 지원으로 생산제품 마케팅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참가했다”며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 연결과 업체별 제품 홍보 강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가 됐다”으로 평가했다.

문광운 기자 moon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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