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최근 안성 팜랜드에서 열린 ‘2014 축산기자재전’에 참가해 연구개발 성과 등을 홍보했다.
실용화재단은 홍보관을 통해 기술이전과 연구개발 성과, 실용화지원 사업, 우수기술사업화 및 기술평가, 창업보육사업 등에 대해 상담하고 우수 성과물을 전시하였다. 또한 공동부스로 참가한 우신이엔지(접이식 진압장치), 다운(송아지 포유로봇) 등 5개 업체는 농가 상담을 거쳐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축산기자재전 부대행사로 열린 기술이전 설명회에서는 국립축산과학원 이경태 박사의 ‘흑염소 반추위 미생물 유래의 섬유소 분해효소’ 등 4개 기술에 대한 설명과 상담이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24개 업체가 참가해 기술이전에 대해 상담 받았다.
정완태 실용화재단 환경축산사업팀장은 “이번 박람회는 기술이전 업체 공동 참가 지원으로 생산제품 마케팅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참가했다”며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 연결과 업체별 제품 홍보 강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가 됐다”으로 평가했다.
문광운 기자 moonkw@agrinet.co.kr
문광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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