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적합업종 재지정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당초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던 커피가 신청을 취소해 식품업계 예의주시. 10일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와 대기업 커피전문점들이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안을 도출. 대기업 커피전문점과 자율합의가 이뤄진 만큼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가 이사회를 열고 커피적합업종 신청을 철회한 것. 협약서엔 상생발전기금 조성, 구매협력, 공동마케팅 등의 내용이 수록. 이를 두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좋은 선례가 될지, 대기업이 협약서 내용을 추후 이행할지 등에 대해 식품업계 촉각.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