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임직원들은 노동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현장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랑나눔단 30여명은 지난 21일 충남 천안시 성환배영농조합법인 배 과수원에서 적과작업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배 적과작업은 5월 중하순경 짧은 기간 내에 해야 하기 때문에 aT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aT는 또 일손돕기뿐만 아니라 지난달 전국 30여개 농촌마을 꽃 식재를 통하여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등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재수 aT 사장은 “농촌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찾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전개하고 있고 앞으로도 부족한 일손을 거드는 일에 힘을 더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