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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소득수준별 '인삼 마케팅' 전개를

세계 최대 할랄시장인 인도네시아에 국산 인삼의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소득수준을 고려한 차별화된 마케팅이 요구된다.

최근 인도네시아는 안정된 경제성장에 따른 소득수준 향상으로 자신의 건강을 유지 및 증진시킬 수 있는 건강기능성식품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수입산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며, 현지소비자들은 각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건강식품을 소비하고 있는 상황.

현지 시장에 진출한 대표적인 국산 건강기능성 식품으로는 홍삼가공품이 있으며, 현재 정관장(홍삼뿌리삼)과 선비촌(홍삼정·홍삼캡슐 등 5종), 미원 웰라이프(홍삼커피) 등이 주로 대형매장과 한국 슈퍼, 중약재상, 면세점에서 유통되고 있다.

이들 브랜드를 중심으로 국산 인삼의 인도네시아 수출은 2011년 38만2000달러, 2012년 183만9000달러, 2013년 98만7000달러로 큰 규모는 아니나 현지인을 중심으로 인지도는 꾸준히 상승 중이다.

전문가들은 국산 홍삼의 인도네시아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소득수준에 따라 제품군을 차별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조언한다. 현지 중산층 이상을 대상으로 제품 매칭을 달리해야 한다는 것.

홍삼 뿌리삼 캔과 홍삼정, 홍삼캡슐 등 가격이 고가인 제품군의 경우, 비교적 한국산 홍삼을 잘 알면서 소득수준이 높은 화교와 대만·일본·한국 교포를 대상으로 홍보해야 한다. 현지 중산층에게는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지 않은 절편과 드링크, 차, 홍삼커피 등을 권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마케팅 방안으로는 대형마트와 연계한 시식행사와 방문판매, TV 홈쇼핑 등이 적합하며,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한 전문가 세미나를 추진하는 것도 입소문 마케팅으로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박성은 기자 parkse@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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