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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6.4 D-16] 농업계 인사 출마자 윤곽···표심잡기 본격화농민단체 대응 움직임도 활발…한농연 농정공약 채택 지방순회
농업경영인 출신 서장원 포천시장·송영선 진안군수 등 3선 도전
   
▲ 6·4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15일, 경기도 파주시의 한 빌딩에 걸린 예비출마자들의 대형 홍보물속 웃는모습을 뒤로 하고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김흥진 기자

6월 4일 열리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끝나면서 본선 승리를 위한 후보자들의 발걸음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지난 13일 송하진 전 전주시장이 새천년민주연합 전북지사 후보로 선출된 것을 끝으로 17개 광역단체장 후보들도 최종 결정됐다.

이번 선거에서 최대 승부처로 뽑히는 서울시장은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현 시장이 맞붙게 됐으며 경기지사는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가 한판 승부를 벌인다.

강원지사는 새누리당 최흥집 전 강원랜드사장이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현 지사와 겨루게 됐다. 충북지사는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현 충북지사가 탈환이냐, 수성이냐를 놓고 진검 승부를 벌인다. 

충남지사는 새누리당 정진석 전 국회 사무총장과 새정치민주연합 안희정 현지사가 겨루게 됐다. 전북지사는 새누리당 박철곤 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과 새정치민주연합 송하진 전 전주시장이 맞붙게 됐다.

전남지사 선거에는 새누리당 이중효 가천대 교수와 새정치민주연합 이낙연 후보가 경쟁을 벌인다. 경북지사는 새누리당 김관용 현 지사와 새청치민주연합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이 맞붙는다. 제주지사는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후보가 겨룬다.        

정당별 공약도 발표됐다. 새누리당은 ‘살기좋은 농어촌’, 새정치민주연합은 ‘농어촌생태보존직불금’, 통합진보당은 ‘농축산물 최저가격보장제도’, 정의당은 ‘마을 공동체로 농촌사회 활성화’ 등을 각각 제시했다.

6.4 지방선거에 대응한 농민단체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지난 4월 3일 △FTA무역이득공유제 도입 등 경제민주화와 연계된 FTA추진 △농촌인력 육성 및 인력난 해소 △농가가계부담 완화대책 △농업정책보험공단 설립 △농산물 유통혁신 방안 △농촌복지 강화 등 중앙정부 6대 농정목표와 △지역농업인 농가소득안정방안 △민간분야 활성화를 위한 지원확대 △지역단위 농산물 유통혁신 △지역농업인 농촌일손 경감대책 △농업의 6차산업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등 지방정부 5대 농정기조를 담은 농정공약 요구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한농연은 농정공약 채택을 위한 지방순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6일 후보자 등록이 끝나면서 농업경영인을 비롯한 농업계 인사들의 출마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

농업경영인 출신인 서장원 현 포천시장과 유영훈 현 진천군수, 송영선 현 진안군수가 각각 3선에 도전한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재선에 도전하며 이정백 전 상주시장도 무소속으로 상주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국영석 후보와 황정수 후보도 완주군수와 무주군수에 각각 도전한다. 이외에도 도의회, 기초의회 입성을 위해 농업경영인 출신 후보들의 표심잡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대해 박상희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정책실장은 “지방선거는 중앙단위 선거와는 달리 농민들의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농민들을 위한 공약, 농업회생 공약을 중시할 수밖에 없다”면서 “농민 후보들이 많이 선출돼 지역경제의 뿌리역할을 하는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많이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문기 기자 jungm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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