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시기 흑염소 농장의 경영 성과는 폐사율 감소에 달려 있으므로 농가의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는 당부.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축산과학원은 흑염소는 여러 마리를 집단으로 사육함에 따라 질병 발생과 폐사율이 증가하고 폐사원인도 다양해 생산성 저하의 큰 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폐사율을 줄이는 것이 관건이라며, 환절기 시기 계획적인 교배 관리 및 축사 환경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 특히 염소 폐사 원인 중 비율이 높은 설사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구충제 투여 등이 필요하다는 조언. 축산과학원 관계자는 “계획적인 교배관리와 정기적인 구충제 투여, 허약축과 과비축의 분리사육 등 분만철 농장주의 세심한 관찰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마디.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