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여성농업인 및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환경개선 보조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삼척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실시되며,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한다. 이달말까지 여성농업인단체인 생활개선회를 통해 작업용발판·보조의자·허리보호대·수레 등 농작업 보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작업 보조구 지원으로 고령 및 여성농업인이 농작업시 피로 감소와 작업능률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효정 기자 kang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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