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바른식생활, 누려가요 건강백세”. 이 슬로건을 내걸고 ‘바른밥상, 밝은100세’ 캠페인이 대대적으로 전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서울 남산골 한옥마당에서 ‘바른밥상, 밝은 100세’캠페인의 공식적인 시작을 선포하고 국민에게 알리고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잘못된 식생활로 건강을 잃어가는 국민들에게 우리 농산물 중심의 바른 식생활로 100세까지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백만인 서명’도 16일을 기해 농식품 소비식생활 사이트인 농식품정보누리(http://foodnuri.go.kr)에서 시작된다. 지하철 역사 및 거리, 주민센터 등에서도 캠페인 포스터 및 리플렛을 통한 홍보를 실시하며, 지상파 방송을 통한 공익광고도 송출할 예정이다. 또 농협의 식사랑농사랑운동추진위원회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지자체, 소비자단체 등과 협력한 전국 단위의 캠페인도 대대적으로 진행된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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