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건해산물 생산자와 유통인들이 안전한 건해산물 생산과 유통으로 국민건강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지난 16일 가락시장에서는 전국 건해산물 생산자 및 유통인협회 개소식이 열렸다. 올해 사단법인으로 설립인가를 받은 협회는 이날 개소식으로 본격적인 협회 운영에 돌입했다. 협회는 앞으로 지역별 지회를 설립하는 동시에 회원 상회간 복리증진에도 앞장 선다는 계획이다.

박종구 공동 협회장은 “앞으로 협회는 건해산물 생산어민과 유통인들의 대변인으로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정부에 건의하는 동시에 건해산물의 건전한 유통과 업계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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