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실내식물 투입량은 공간의 부피대비 2%(면적대비 5%)가 가장 적정하다고 밝히며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해 사무실을 연출하는 ‘그린 힐링오피스’를 제안해 눈길. 농진청 도시농업연구팀에서 사무실 크기의 실험동을 만들어 식물 1, 2, 3%를 투입하면서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제거량을 측정하는 실험을 3년간 수행한 결과, 부피대비 2%의 식물을 두면 포름알데히드, 톨루엔이 각각 50.4, 60.0% 줄어든 것으로 조사된 것. 김광진 연구관은 “사무실이나 학교 등 생활공간에 식물을 2% 정도만 기르면 공기정화 효과로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은 청정 학습공간으로 집중력도 향상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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