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물공사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학교 등 단체급식 식재료 사업과 함께 사이버거래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지난 5월 친환경농산물 자체 브랜드 ‘올본’을 G마켓과 GS홈쇼핑에 입점하고 지난 8월에는 옥션에도 입점했다. 이어 11번가와 CJ홈쇼핑, 소셜커머스(그루폰) 등과도 입점을 협의하는 등 온라인 유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현재 서울시가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우수 식재료 공급을 목표로 지난해 3월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자회사로 설립한 기관으로, 현재 ‘올본’이라는 브랜드로 서울지역 580여개 학교에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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