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이 제주산 친환경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친환경농산물 택배 사업을 추진, 화제가 되고 있다. 올 상반기까지는 농협중앙회 직원을 중심으로 회원 200명을 모집해 회원제시스템을 시범 가동, 불완전한 부분을 해소하고 하반기에는 하나로 고객, 아파트 단지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회원에게 공급될 대상품목은 엽채류, 근채류, 과채류, 양채류, 양념채소, 과일류, 가공품 등 10~12개 품목이며, 월 2차례(5만원) 또는 4차례(10만원) 회원에게 배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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