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기능성 특수 찹쌀단지가 조성된다. 곡성군은 지난 7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친환경 기능성 특수 찹쌀단지’ 168ha를 조성, 지난달 28일부터 모내기가 한창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4월 국립종자원으로부터 고품질의 찰벼 종자 7톤을 확보했다. 이들 농가에서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찹쌀 전량은 농협과 유통업체에서 수매한다. 가격은 수확기에 시중가격에 맞춰 결정하는데, 시중판매가 보다 높게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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