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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린데 이어 황사까지 몰려오면서 식품업체는 서로 다른 행보로 분주. 우선 황사에 포함돼 있는 중금속, 바이러스 등이 식품을 오염시켜 식중독을 유발할 가능성이 커 식품 취급·관리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 식품안전 처벌이 강화되면서 자사 제품에서 식중독이 발생하면 자칫 업체 존폐여부까지 번질 수 있는 상황이기에 더욱 안전에 대비. 또 다른 면에선 자사 제품들이 미세먼지와 황사 등에 효능이 있다는 것을 알리며 황사 마케팅 강화. 미세먼지와 황사가 유독 심해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대폭 늘었기 때문, 앞으로 업체들 간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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