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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약초·약차이야기] 두충
기능성 식품·건강차 소재 인기
간과 신 보호, 힘줄·뼈 튼튼하게
고혈압·소아마비 후유증 치료


두충나무의 껍질을 한방에서는 두중(杜仲) 또는 두충이라고 부른다. 두충은 한방에서 중요한 약물이지만 최근에는 기능성식품과 건강차의 소재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두충은 간과 신을 보하고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유산 위험이 있는 산모를 치료해 태아가 정상적으로 자라게 하는 효능이 있다. 또 허리와 무릎이 아프고 힘이 없거나 성욕이 감퇴되면서 음경이 잘 발기되지 않는 현상, 정액이 저절로 나오거나 음부 가려움증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신경통·류머티스성 관절염·근무력증 등에도 쓰인다.

두충은 여러 가지 효능 중에서도 고혈압 치료에 좋다. ‘중약대사전’에 의하면 알코올로 두충을 침출해서 만든 제제를 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증상이 개선됐으며, 중증 고혈압에 대해서는 자각 증상을 개선시키는 면에서 다른 약보다 낫다고 보고하고 있다. 미국 위스콘신대학 약대의 시 교수가 미국화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의 자료에서도 두충 껍질을 차나 술로 만들어 고혈압 환자에게 먹이니 개선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고혈압에 좋은 두충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물 1리터에 두충 50g을 넣고 센 불에서 30분 정도 끓인다. 중불에서 약 2시간 정도 더 끓이면 미역이나 다시마향 같은 맛을 낸다. 기호에 따라 감초나 대추를 넣고 끓여 마셔도 좋고 꿀을 한 스푼 넣어 마신다.

|이 코너는 책 ‘한방약초·약차’(박종철·푸른행복)의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한국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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