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최근 해양수산부로부터 연근해어업 실태조사 전담기관으로 지정받아 매년 체계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단은 올해 연근해 어업자와 어업종사자의 현황, 조업실태 및 어업경영실태, 어구의 표준수량 및 감척 희망어선 수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으며 내년 2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조사에 소요되는 예산은 총 13억원이며 전국 11개 시도를 대상으로 약 9000개의 표본조사를 실시했다.

공단은 내년부터는 6월 조사를 실시해 당해 연도 12월말에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영민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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