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명성 호남지사장이 개소식에서 농축산기자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근 농·축산기계 생산 전문기업인 ㈜명성은 전남 보성에서 지역 기관장 및 농·축산인, 대리점대표 등을 초청해 호남지사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명성이 호남지역에서 지사를 설립함으로써 농축산 발전 및 신속한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명성은 지난 30여 년 동안 변함없이 농·축 산업 발전을 위해 원형베일러(I-Bio)를 공급해 왔으며, 일본과 중국 등지로 중형 베일러(RB1000DF)를 수출하고 있다. 특히 일본 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한 옥수수용 자주식 베일러를 비롯해 피복기, 디스크 모어 컨디셔너, 집초기, 하베스타, 파종기, 배합기 등 최상의 제품을 생산·공급 및 서비스를 지향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이인현 명성 사장은 “호남지사 오픈식을 계기로 호남 지역의 고객을 위한 영업망 확충 및 서비스도 신속하게 지원, 고객이 불편한 점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광leed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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