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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국산 망치와 낫, 삽 등의 수공구를 국산으로 표기하거나 규정대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체들이 관세 당국에 대거 적발돼 눈살. 관세청은 최근 상위 40개 수공구 수입업체에 대한 원산지표시 기획단속을 한 결과, 11개 업체가 21억원 상당의 수공구 360만점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위반했다고 밝혀. 이들 가운데 2개 업체에는 과징금 총 200만원을, 9개 업체에는 시정조치 명령이 내려졌다고.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중국산 저가제품이 국산으로 오인되거나 둔갑돼 판매되면서 국내 수공구 제조업계가 고사위기에 있다는 업계의 건의로 시행됐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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