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지역본부 송춘식 부본부장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전북농협에 따르면 송 부본부장은 농업인 교육사업과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 지역경제 활성화, 농산물유통센터 경영구조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돼 지난 1일 농협 창립기념일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송 부본부장은 지난 2000년 7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농협전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으로 근무하면서 농수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해 생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제값 받기, 물류비용 절감 등 50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개장 3년만에 흑자로 전환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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