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개혁에 온 힘”

한농연완주시연합회가 지난달 30일 협동조합개혁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농연완주군연합회(회장 전택균)와 한농연군산시연합회(회장 정수영)는 지난달 30일 농협중앙회 전주완주시군지부와 농협중앙회군산시지부 앞에서 각각 협동조합 개혁 선포식을 가졌다.이날 회원들은 모든 힘과 노력을 다해 농협개혁을 완수, 농협중앙회를 농민조합원의 품으로 되가져 오자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농민들은 ‘조합원 고소·고발 난무하는 농협 노조는 농민조합원을 위해 새롭게 태어나라’는 성명을 내고 “농업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지는 못할망정 농업·농촌·농민의 어려운 현실과 조합 경영을 무시한 채 농협노조의 파행적 행동이 지속될 경우 농협노조 해산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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