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교육생 40여명 모집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을 실시한다.

귀농·귀촌인의 성공적 농촌 정착을 유도하고, 농업기술 제공으로 농업에 대한 이해증진 및 영농정착률 제고를 위해 열리는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40명 내외로, 현재 정읍시에 거주하는 귀농·귀촌인이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업 내용으로는 △귀농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및 작목선정 △귀농귀촌 정책방향 및 성공사례 △농촌시스템 이해 △토양관리 등 작물생산 기초 △귀농귀촌 마케팅 전략 등이다. 교육참가비는 없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나 각 읍면사무소, 농민상담소 등에서 배부하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해마다 증가하는 귀농·귀촌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라고 말했다. 문의(063)539-6261.
강효정kanghj@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