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조합장 김기곤)은 5일 도시 어린이들이 자연에 대한 친근감을 갖고 자연의 중요성을 느끼며 결실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고사리 손 모심기’를 전주시내 송천초등학교 교정에서 실시했다.이날 모심기가 실시된 송천초등학교 ‘꿈나무 벼사랑 체험농장’은 학생들이 직접 모를 심은 후 벼를 키울 수 있는 50개의 고무용기 재배시설을 갖추고 학생들이 심은 벼에 대한 생육과정을 관찰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편 전주농협은 학생들이 벼가 자라는 과정을 관찰, 기록할 수 있는 일기장과 재배도감 등을 지원했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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