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축협(조합장 최병옥)이 한우의 고급화와 수입육과의 차별화를 위해 ‘송아지경매시장’을 개장, 축산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송아지경매시장은 한우개량단지에서 생산된 혈통등록 관리된 우량 송아지만을 따로 경매해 거래하는 제도로 우량송아지 판로확보와 공정거래를 통한 한우송아지 생산의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송아지경매시장은 일반가축 거래시보다 10만∼30만원 정도 높게 거래되며, 매월 3일 한차례씩 개장한다. 한편 전북농협은 출하 송아지 마리당 2만원을 보조한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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