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다문화센터 개관
안산 글로벌다문화센터는 여성가족부가 건립비의 50%를 지원하고 경기도와 안산시가 각각 15%, 35% 씩 참여한 것으로, 2010년 첫 삽을 뜬 후 4년 만에 건립됐다. 센터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해 글로벌아동센터·육아정보나눔터·공동체모임방 등 다문화가족 지원 전문기관과 시설이 입주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원스톱 연계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활 될 것이라는 게 여성가족부의 설명이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다문화가족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다문화라는 용어가 남을 배려하고 따뜻한 성장을 지향하는 긍정적 가치를 지닌 용어가 되도록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효정kanghj@agrinet.co.kr
강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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