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정기총회서 선출

지난 14~15일 열린 전여련 제1차 이사회에 따라 다음달 26일 차기 임원선거가 개최된다. 사진은 이사회 모습.

전국여성어업인연합회(회장 김명순, 이하 전여련) 차기 임원 선거가 다음달 26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실시된다. 전여련은 지난 14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열린 ‘2013년도 전여련 제1차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다음달 26일 정기총회에서 회장과 부회장·감사 등 차기 임원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협은 선거공고 및 후보자 등록에 관한 내용을 선거일 20일 전인 3월 4일 주사무소와 인터넷(www. isealove.com)을 통해 게시키로 했다. 후보자 등록기간은 3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이다.

한편 14일 열린 이사회에서는 전국여성어업인연합회의 신규회원으로 제주어류양식수협과 당진수협, 부산동부수협 3곳이 가입·승인을 받았다. 전여련 회원은 총 37개 수협분회 7612명으로 늘어났다.
강효정kang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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