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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이 매서워지는 날씨에 불우한 이웃에 온정을 전하기 위한 이민여성들의 손길이 분주.  지난달 29일 경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300여명의 결혼이민여성과 봉사단이 모여 김장김치를 담그며 화합. 이민여성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나눔의 행복을 체험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70여포기의 김장김치가 만들어져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30세대에 전달. 베트남에서 온 한 이민여성은 “김치 만드는 법을 배우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제가 만든 김치가 불우이웃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더욱 뜻깊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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