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부대행사 다채 주목

‘제6회 경북도 여성농업인대회<사진>’가 ‘꿈을 꾸는 한여농! 비상하는 경북농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3일 포항시 남구 해도근린공원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한여농경북도연합회(회장 정유정) 소속 여성농업인과 가족 등 3000여명이 참가해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관용 경북지사, 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 박승호 포항시장 등 40여명 이상의 주요 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날 정유정 회장은 “이번 대회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여성농업인의 자신감 회복과 위상과 역량을 강화, 역할 재인식을 통해 농업의 핵심주체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조성제chosj@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