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지역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년 소녀 가장에 대한지속적인 사랑과 행복을 함께하는 상생의 공동체운동을 위해 소년소녀가장과 어머니 인연맺기 사랑의 결연식을 주선하고 나섰다. 전북농협(본부장 천광석)은 27일 농협전주지도자교육원에서 유종근도지사, 김진억 도의회의장, 문용주 교육감 등 도단위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년소녀가장 55명에게 어머니 인연 맺어 주기 사랑의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천년을 맞아 농촌지역 불우 아동들과 사랑의 결연을맺어 생계와 건강, 행복을 함께 나누는 상생의 비전을 제시코자 마련됐으며 고향생각 주부모임 전북도지회가 주관하고 전북도와 전북농협이 후원했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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