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별 자체개혁안은 8월말까지, 농·축·임·삼협 중앙회 통합을포함한 공동개혁안은 9월말까지 제출하라는 김성훈 농림부 장관의 지시와관련, 농·축·임·삼협 지난달 31일 은행연합회에서 회의를 갖고 ‘협동조합개혁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데 합의했다.이날 4개 협동조합 중앙회장들은 협동조합별로 부회장 1명, 기획 및 총무담당 상무 각 1명, 조합장 1명 등 4명씩 모두 16명으로 협동조합개혁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산하에 직원 8명으로 ‘실무작업단’을 두기로 했다.협동조합개혁추진위원회와 실무작업단은 서울 양재동 소재 농협강남신용사업본부에 사무실을 내고 9월말까지 공동개혁안을 마련하게 된다.이와 함께 4개 중앙회는 각중앙회에 이미 설치돼 있는 자체 개혁기획단이나 경영혁신기획단을 통해 중앙회 및 회원조합에 대한 경영평가와 재무평가등을 추진하게 된다.<이상길 기자>
이상길leesg@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