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협중앙회는 15일 전국 회원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백27회 총회를 열고 장일환 전 상임이사를 새로운 상임감사로 선출했다. 또 비상임감사로 전남 화순임협 조합장인 노영섭씨를 선출했다. 이날 상임감사 선거에서 장일환 신임감사는 총 1백44표의 유효투표중76표를 획득, 68표를 얻은 최용안 현 상임감사를 여덟 표 차로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또 비상임감사 선출에서는 조합장들의 추천을 받아 노영섭 조합장이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날 장일환 신임감사는 “회원조합의 육성과 균형발전을 위해 중앙회의 회원조합에 대한 지도와 지원강화를 통해 명실상부한 조합을 위한 중앙회가 되도록 하고, 중앙회의 중점수익사업을 면밀히 조사·분석하여 자립기반을 조기에 달성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일환 상임감사=38년 경기 화성생. 수원중·고교, 단국대 상학과 졸.양평·화성군산림조합 상무이사, 화성임협 조합장, 임협중앙회 비상임이사·상임이사. △노영섭 비상임감사=33년 전남 화순생. 화순군 산림조합 지도계장, 관리계장, 무안군 산림조합 지도계장, 현 화순군임협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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