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25일부터 개인 및 기업대출금리를 0.3∼2.0%포인트 인하한다. 수협은 22일 최근 현행 우대금리를 10.25%에서 9.95%로 0.3% 낮추고 연체금리도 최고 2%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수협은 어민에게 대출해준 영어자금 등 정책자금의 연체금리를IMF 이전 수준인 15.0%로 낮추기로 했다. 수협은 또 기업 및 가계대출의 신용가산금리를 0.8% 내리고 어음할인과당좌대출금리의 최저금리제도 폐지하기로 하는 한편 기존의 대출금리를15.95%로 일괄 인하키로 했다. 수협은 현재 12.25%인 아파트 담보 대출금리도 조만간에 11%대로 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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