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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종가를 쳤던 하얀국물 라면의 상승세가 수그러들고 있다는 조사결과 나와 눈길. AC닐슨 자료에 따르면 하얀국물 라면 시장을 이끌었던 팔도의 꼬꼬면, 삼양식품의 나가사끼짬뽕, 오뚜기의 기스면 등 하얀국물 라면 3종의 매출액이 지난해 12월엔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 최고점을 찍었지만 이후 올 1월엔 240억원, 2월 200억원, 3월 180억원, 4월 115억원으로 하락세 현상 뚜렷. 동시에 라면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도 지난해 12월 17.1%에서 올 4월엔 7.9%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반면 하얀국물 라면에 밀렸던 빨간국물 라면은 매운맛 열풍이 불면서 다시금 점유율을 회복하고 있어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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