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냉동야채 수입이 2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일본 재무성이 최근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2011년도 약 90만톤 수입했던 냉동야채의 수입률이 전년대비 8.4%(약 1202억엔)증가했다. 수입증가의 주된 품목은 감자, 시금치, 브로콜리다. 지진의 영향으로 일부 상품이 수입산으로 대체되고, 외식대신 가정식의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도시락과 같은 조리식품의 수요가 늘어난 것이 대폭적인 수입 증가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싱가포르, 수입가공식품 검역 간소화
▲싱가포르=식품검역청(AVA)이 최근 수입가공식품에 검역 예약 서비스(E-Service)를 제공함에 따라 수입업체의 검역 예약절차가 간소화됐다. 이달 1일부터 실시된 E-Service는 온라인 홈페이지 (http://app.ifast.ava.gov.sg/EServiceWeb/Login.aspx)를 통해 검역예약을 할 수 있으며 예약을 한 수입업체는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예약신청 상황에 대한 통지를 받을 수 있다.
김효진hjkim@agrinet.co.kr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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