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천광석 농협전북지역본부장은 최근 농협의 구조조정으로 침체된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사업추진 의지를 극대화해 농협을 화합하는 조직,농업인에게 봉사하는 조직, 지역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조직으로 일대혁신을 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천 본부장은 “올해 최대의 목표로 농산물 유통개혁을 주도하며, 전주농산물 물류센터의 차질없는 개장과 성공적 운영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 본부장은 또 “신지식 농업인의 발굴과 육성에 농협 지도사업의 전 역량을 투입함은 물론 절약형 농업과 아이디어 농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소득을 높여주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자금 7조원 조성을 목표로 하는 천 본부장은 든든한 민족은행,슈퍼뱅크 농협으로 거듭 태어나 영농자금의 지원확대를 통해 농협이 명실공히 지역 경제의 구심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전주=양민철 기자>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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