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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해만 및 부산시 연안에 대한 패류채취 금지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마비성 패류독소의 농도가 증가하고 기준치 초과해역 또한 확대되고 있어 이 지역이 마비성 패류독소로 몸살.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경남 거제시 장목면 시방리 연안의 담치에서는 허용 기준치의 75배에 달하는 독소가 검출됐을 뿐만 아니라 진해만 일부 해역의 굴과 미더덕에서도 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 이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은 진해만의 독소함량이 기준치 이하로 감소할 때까지 매주 2회의 감시체제를 유지하고 허용 기준치 초과 연안해역에서는 낚시꾼이나 행락객이 자연산 패류를 임의로 섭취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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