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농어촌에 법률서비스 제공”

“캠페인을 통해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법률적 문제를 심층있게 다루고, 소외된 농어촌지역의 법률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지난 2일 국내 10위권내의 최대 법무법인으로 알려진 (유)에이팩스( APEX)와 라이브농어촌실천운동본부와의 업무협정을 체결하는 자리에서 에이팩스 채정석 대표 변호사는 농어촌에 깊은 관심을 갖을 때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농업은 생명산업으로 먹거리와 에너지 생산 등 무한한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는 최첨단 분야”라면서 민간주도의 라이브농어촌 캠페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농업이 산업화되면서 법률적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추세로 FTA 등으로 협상 대상국과의 법률적 문제나 다국적기업들의 특허와 종자관련 분쟁 등에 대한 대응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법무법인내 변호사들을 중심으로 한 관련 연구회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 농어촌지역의 법률 서비스 봉사를 위한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치선hongc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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