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대표성 제고 등 4개 부문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가 지난 17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한 ‘지역 성평등 지수 표준안’을 연구·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역 성평등지수 표준안 연구는 전문가 조사 등을 통해 ‘여성의 대표성 제고’, ‘여성의 경제 세력화’, ‘여성의 삶의 질 제고’, ‘소외여성 사회통합’ 등 4개 부분에 17개 지표를 구축해 각 지역별로 점수를 산정했다.

각 부문별로 지역간 성평등 수준 차이를 살펴보면 ‘여성의 경제 세력화’부문에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가 높은 점수를 얻었고 ‘소외여성 사회통합’ 부문에서는 제주도, 광주광역시 강원도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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